앗싸!쳇바퀴같은 삶에 웃음과 친구를 찾아드립니다.

앗싸!쳇바퀴같은 삶에 웃음과 친구를 찾아드립니다.

2025. 1. 14.

앗싸!쳇바퀴같은 삶에 웃음과 친구를 찾아드립니다.

님!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입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입니다.

한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

유머를 즐긴 지 23년.

유머감각이 젬병이었던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유머를 즐길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유머편지를 35살 때 시작했고

어느덧 제 나이가 58살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걱정하는 사이,

순식간에 대여섯살을 먹어버려서

조금 억울한 심정이 드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ㅎㅎ

어쨌든 작년 말에

제 인생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삶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나이들며 익어갈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머릿속에서

두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첫번째가 "친구"였고

두번째는 "웃음"이었습니다.

나이들수록 친구들이

점점 사라지고 멀어지더군요.

가까이에 함께 웃을 친구가

없다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웃음을 잃어버린 둣한

무표정한 제 얼굴과

지인들의 표정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함께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 이전에

17년간이나 진행했던

"잠실웃음클럽"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좋은 웃음친구들과

모여서 희희덕거렸던 시간들이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웃을 일이 없어도 웃을 줄 알고

웃음의 가치와 매력을 깨닫고

누구든지 지나가다 함께 웃고,

웃음을 친구삼는 웃음클럽!

아하! 다시 시작하자! 주먹을 쥐고

"단짝웃음클럽"이라

이름붙이니 꽤 근사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모여서 웃으면

웃음단짝, 건강단짝, 행복단짝을

만드는 유쾌한 시간!

그래서 2025년이 되자마자

곧바로 공지했습니다. 앗싸!

무엇보다 이왕 시작했으니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저는 단짝웃음클럽을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유머편지

독자이신 님께

제안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서로 얼굴보면서 웃어보자구요.

그래서 더 친밀한 친구도 되고

건강한 인생도 만들어보자구요.

지긋지긋한 쳇바퀴같은 삶에

신선한 웃음을 넣어보시라고요.

한달에 한번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평의 두물머리에 놀러오셔서

밥먹고, 차마시고

함께 웃어보자구요.

매달 참석이 어려운 분은

1년에 한 두번이라도

시간내셔서 꼭 참석해보시라고요.

근처에 지하철도 있으니

접근이 아주 쉬워요. ㅎㅎ

그래요.

그저 유머편지 읽는 것으로

끝나지 마시고

서로 얼굴보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웃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일거양득!

웃음과 단짝을 찾으셨으면!

2025년 1월 16일.

이번주 목요일 저녁 7시10분!

한번 놀러오셔요.

세부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여기 클릭!
https://bit.ly/friend_smileclub

님!
제가 다시 시작하는데

겁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저... 응원해주실거죠?

님의

평생 친구이길 원하는

대한민국유머코치 최규상드림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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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6일. 평생의 단짝친구인 웃음을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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