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제 1,514호/SINCE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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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을 뒤집으면
이렇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좋아하면 기적이 된다"
결국 기적이란
내가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기적! 어렵지 않죠?
오늘 사랑하는 가족, 친구에게
한번 더 미소지어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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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유머]
한 뚱뚱한 남자가 순댓국집에
들어오더니 한 그릇을 주문했다.
잠시 후 한 그릇 더!
또 한그릇 더...더!
급기야..
9그릇이나 먹고 일어섰다.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섰는데
주인이 말했다.
"왜..한 그릇 더 드시고
열 그릇 마저 채우시죠?"
그러자..뚱뚱한 남자가
화난듯한 표정으로.. "이보슈...
내가 돼진줄 아슈?" ㅎ
음.. 돼지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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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미니행복컬럼]
많이 알려진 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저는 이 시를 이렇게
응용해서 활용하곤 합니다.
"아재개그 함부로 무시하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즐거운 사람이었느냐?"
저는 아내와 오랫동안
유머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유머의 95%가
아재개그, 유치개그,
말장난 입니다.
아재개그를 하는 마음에는
아내를 즐겁게 하고자 하는
순수한 정성(?)이 있습니다. ㅎ
감사하게도
아재개그가 썰렁해도
아내는 저의 정성을
읽고 웃어줍니다.
종종 어떤 자리에서
누군가, 뜬금없이
아재개그를 들이댈 때 있죠?
그 곳에 반드시
용기와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당연히 정성에 웃어주는 것이
유머를 대하는 인간적인 매너(?)입니다.
오늘도 저는 내일 아침.
아내와 나눌 유머를 준비하면서
이미 행복해합니다.
"여보, 요즘 굴이 제철인데...
세상에서 가장 향기롭고
영양가있는 굴이 어떤 굴인지 알아?
바로...
당신의 웃는 얼굴!이야! "
유머는 다시 사랑을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도구입니다. ㅎ
독자님!
즐거운 마음으로 멋진 하루!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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