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제 1,528호/SINCE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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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난 애기똥풀만 보면 당황했던 기억이 떠올라!“
”뭣때문에 당황했는데?“
”응. 갓난아기 때
똥싸고 내 응가를 봤는데… 완전 샛노란 똥이더라구!“
“ 헐~~~!”ㅎ
산책로에는
예쁜 애기똥풀 천국입니다.
애기똥풀..이름이 예뻐서
구라 한번 날려봤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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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웃음은 보약 10첩! 제가 달였으니 맛있게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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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身Free 유머]
동물나라에서
100미터 달리기 대회가 열렸어요.
사자, 치타, 호랑이, 표범, 타조 등
쫌 달린다는 선수들이 다 모였지요.
그런데 그들 옆에
아주 조그만 달팽이가 서 있었습니다.
이를 본 치타가 웃으며 물었습니다.
“야! 달팽이 너도 참가할 거야?”
그러자 달팽이가 대답했어요.
“아냐..난 심판이야!
잠깐만 기다려.
100미터 줄 긋고 올테니깐!”
아주 옛날 유머인데...ㅎㅎ
그래도 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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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미니유머컬럼]
아내는 키가 153cm입니다.
얼마 전 아내가 결혼 후에 키가 더 작아진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늙으니깐
쫄아드는 거라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아내가 웃으면서!
"아무래도 키가 작아진 건, 당신 늘 이쁘다고 자꾸만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줘서 작아진 것 같아!호호" ㅋㅋ
이런 위트가 참 좋네요.
함께 웃고 나서
제가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난 오히려 키가 더 커진 것 같아.
당신이 늘 나한테
잘한다! 잘한다! 말해주니
키도 마음도
자란다! 자란다!가 된 것 같아! 하하"
ㅋㅋ
아내와 함게 유머를 나누다보니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집니다.
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고, 웃기셨으면 좋겠네요.ㅎ
그리고 아침에 저와 함께 웃고
유머를 즐기고 싶다면
"웃모닝 유머클럽"에
참가해서 함께 웃어요.
얼마나 좋게요!!ㅎ
독자님!
좋은 봄날입니다.
어제보다 딱 한번 더 웃는 하루!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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