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_사람때문에 힘들면 이 방법!

2022. 11. 9.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웃음"이라는

책에 매력적인 유머가 있습니다.

각 신체부위들이 서로 대장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눈이 말합니다.

"눈이 최고야! 멀리 바라보잖아요."

입도 말합니다.

"아냐! 입이 최고야! 내가 먹어야 살잖아!"

이렇게 코도, 손도, 발도, 간도, 쓸개도...

모든 신체부위들이

자기가 잘났다고 주장했어요.

그때 똥꼬가 조용히 한마디 하자

모두들 똥꼬를 대장으로 추대했어요.

"야..니들 내가 숨 한번 안쉬면

다 뒤지는거 알지?"

하하.. 공감공감!. 보이진 않지만

똥꼬가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네요.

방귀로 몸의 독소를 품어내고

떵으로 몸의 쓰레기를 밀어내고! 하하

그런데 님! 이런 말 들어보셨죠?

"웃음은 뇌의 방귀다"

웃음은 똥꼬와 비슷하게

뇌속에 쌓은 스트레스와 불안, 짜증을

웃으면서 털어내는 거죠!

그래서 저는 웃음을 대장으로 삼고

똥꼬를 부대장을 삼고 싶은 맘이예요! ㅎㅎ

네.. 한번의 웃음이 우리 뇌와 몸에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유머같네요.

이 멋진 뇌의 방귀인, 웃음을

지난 20년동안 나눴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뇌 방귀를 나누고자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내년부터 "연간회원제"를 시행하려 합니다.

연간회원제로

앞으로도 제가 20년동안 더

웃음과 유머를 나눌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많이 준비했으니

받아가셔요.

단.. 내일까지!!
11월 11일까지 선물을 드리니

서두르시고요!

위 사진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님의 인생을

따뜻하게 품겠습니다.

2023년도부터

유머편지 연간구독제가 시행됩니다.

2002년부터 20년간 발송된 유머편지가 2023년부터 "연간구독회원제"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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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는 1년에 3만, 2년에 5만원, 3년에 6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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