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이 좋아하는
동물은?.....사자!
사자!는
Buy!를 좋아해요.ㅎㅎ
퀴즈 하나 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자는?
..
"자원봉사자" ㅎ
전주 한옥마을에 들른
지인이 보내준
옷입은 가로수 사진입니다.
겨우내 나무가 추울까봐
입힌 옷이라는데
정말 감동적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아름다운 아이디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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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위트]
[독자이신 진영이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위트! 감사합니다]
= = =
여섯 살 난 딸 아이의 배가
유독 많이 나왔어요.
어느날 어린이 집에 보내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그런데
딸 아이의 볼록한 배가
눈에 들어오길래 한마디 했어요.
"진영아, 배 좀 집어 넣어라"
그러자 아이가 대답하기를!
"주머니가 없어요"
함께 웃었어요.
우리 딸 귀엽죠?
= = =
ㅎㅎ..순박한 따님이네요.
좋은 유머사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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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행복컬럼]
오랫동안 유머편지를 나누다보니
독자님들도 종종
자신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눠줍니다.
세상을 유쾌하게 바라보는 독자님의
경험담을 읽다보면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 한 독자님과 통화하면서
들은 이야기도 찐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못 배웠습니다. 못 배워서 아쉬운 것이 많았지요. 하지만 좋은 것도 많습니다. 저는 많이 못 배워서 사기질도 못 배우고,
도둑질 조차 못 배웠습니다.하하하
그리고 또 있는데... 못 배워서 까먹었네요."
못 배운 것이 평생의 한이 되어
변명과 핑계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못배운 과거를
긍정의 유머로
웃어버리고, 웃어넘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리학자 프로이트의 딸인
안나 프로이트는 이러한 유머를
'성숙한 방어기제'라고 했습니다.
유머를 통해 상처나 괴로움을
유머러스하게 해석함으로써
자신도, 타인도 모두 함게 웃으면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유머를 만나면
감탄이 터집니다.
"아! 아름답다! 유머여!"
이런 유머덕분에 지난 20년동안
유머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웃기는 유머를 넘어
세상의 모은 아픔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유머의 기능은
인간이 가지는 가장 강력한 내공입니다.
유머로 부정적인 생각, 아픔, 괴로움,
슬픔 등을 가지고 놀고 계시죠?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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