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빵집 남자화장실에
걸렸있는 문구입니다.
경축이라~~~ㅎ
소변을 보면서
가볍에 미소도 흘립니다.
내 덕분이라는 표현에
흘리거나 튀지않게
조신하게(??)
볼 일을 봅니다. ㅎ
개그맨 김종석님께서
운영하는 빵집인데
고객을 한번이라도
미소짓게 하는 노력이 좋습니다.
다음에 또 가서
웃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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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유머]
음식 먹을 때
"후르륵", "쩝쩝", "냠냠"
소리가 납니다.
이런 소리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바로...
"살찌는 소리"라고 합니다. ㅎ
그럼 행복해지기 시작할 때
어떤 소리가 날까요?
바로..
"까르륵", "하하하!"
웃음소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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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행복컬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씨.
그녀는 아버지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했지만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역도를 시작한 지 보름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애들아! 나 사실 역도해!"
그러자 듣고 있던 한 친구 왈!
"야.. 너만 욕하는게 아니라
우리도 모두 욕도 해!"
역도와 욕도! ㅎㅎ
장미란씨가 현역일 때 유행했던 유머입니다.
지난 주 TV 유퀴즈에 오랫만에
장미란 선수가 나와서
유재석과 인터뷰했습니다.
이제는 은퇴해서 후배를 양성하는
그녀의 인생철학이 참으로
심오해서 고개가 끄떡끄떡!
그녀의 인터뷰를 보면서
배웠던 두 가지를 나눕니다.
첫째, 무게를 견디며 사는 것이다.
그녀는 말합니다.
"인생과 역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무게를 견디며 사는 것입니다."
음...
나만 무거운 게 아니라
모두가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자신의 인생길을 걷는구나!
왠지 모를 위안이! ㅎ
둘째, 남과 비교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그녀는 선수촌에서 매일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훈련을 했습니다.
지루하지 않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런 멋진 답을 내놓습니다.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다른 선수를 볼 틈도 없었거든요.
왜냐하면
제 자신에게만 집중했으니깐요."
이 말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공감이 갔어요.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면
자꾸 시선이 남을 향합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자신을 괴롭히게 되지요.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격려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비교로부터 벗어나는 것임을! ㅎ
요즘에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정답, 명답, 해답보다
더 좋은 답은....
'나답'입니다."
딱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진짜 최고의 인생의 답이 아닐까 하는!
님!
이번 한주도 나답게!
즐겁게 살아가는 한 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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