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발뒷꿈치와 옆꿈치(?)가 까졌어요.
문득 10년 전 똑같은 상황에서
나눴던 멘트가 떠올랐습니다.
ㅎㅎㅎ
저도 사춘기때
발라당 까져서
마음밴드를
수없이 붙이고 다녔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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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유머]
전 국민이 아는 퀴즈!
김밥이 죽으면 가는 곳은?
...
바로 "김밥천국"ㅎ
그럼 하나 더!
밀림의 왕자인 사자가 죽으면
뭐가 될까요?
...
바로..
"저승사자"가 된대요.
ㅋㅋ
요즘 영화나 tv 드라마에
저승사자들이
많이 나와서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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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행복컬럼]
저는 세계최강의 양궁을 생각하면
항상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브라질 기자가
양궁선수 기보배씨에게 물었다.
"경기장의 바람이 심한데
걱정되지 않나요?"
그러자 기보배씨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습니다.
"괜찮습니다.
바람은 내 편입니다"
"내 편입니다."
이 멘트는 지금도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에
기보배씨는 해설위원으로 참석하여
어록 하나를 또 추가합니다.
당시에도 바람문제가
승패의 요인으로 대두되자
한마디하죠!
"바람의 주인의 되어합니다"
꽤 멋지죠?
이 말이 제 가슴와 입에
달라붙는 이유는
"바람=인생의 시련"으로
비유되기 때문이예요.
시련이 내 편이고
내가 시련의 주인으로 생각하면
왠지 자신감이 뿜뿜!
언젠가 울릉도에서 봤던
명언과도 연결되었습니다.
"인생은 사랑없이 못가고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네!"
님의 인생에
바람이 불걸랑
한번쯤 곱씹으면서
피식 웃음바람 휘날리셨으면! 하하
본격적인 여름. 어제보다
한번 더 웃는 하루되셔요.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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