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행복컬럼]
"어떻게 하면 아내를 미소짓게 할까?" 혹시 이런 질문을 품어본 적 있으세요? 있다면 이미 참 좋은 남편입니다.
좋은 남편이란 어떤 남편일까요? 10여 년 전에 한 드라마에서 나온 말인데 저는 이 정의를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남편이란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공감되시나요?
오늘 좋은 남편을 말한 이유는 두 달 전에 영등포에 사는 독자(이향린님)의 질문때문입니다. 그 분은 아내를 미소짓게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지내는데 아내의 무표정이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아내의 빈 얼굴에 웃음을 채워넣고 싶어 전화상담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유머기법인 "유머쪽지"를 작성해서 아내와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다음 주 그 분은 아내 얼굴이 활짝 펴졌다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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