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가면
광고문구 하나로 매출을 7.5배
더 올린 자전거 점포가 있대요.
광고 문구는 바로.......
"5분 내에
펑크 수리 가능합니다."
5분이라?....
사실 모든 자전거 수리공은
모두 5분 이내에
펑크수리를 한다고 합니다. ㅎ
뻔하지만 빠른 수리를 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유혹한 것이지요.
하나 더 해볼까요?
한 레스토랑이 5층 건물의 5층에 있었는데
1층 엘리베이터앞에 이런 문구를 써 붙였대요.
"아름다운 야경은 완전 무료입니다."
곧바로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야경은 공짜인데
좋은 야경을 찾는
고객의 마음을 잡아채버린거죠!
별 것도 아닌데
별 것처럼 보이게 하는 놀라운 멘트입니다. ㅎ
20여 년 전
제 단골구두방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손님이 적어 고민하는 구두방사장님에게
이 문구를 적어놓게 했습니다.
"경기가 많이 힘드네요.
그래서 구두 한 짝은 완전 무료로 닦아드립니다."
그리고 밑에 조그마한 글씨로 이렇게 썼습니다.
"나머지 한 짝은 2,500원입니다."
원래 구두닦는 비용이 2,500원인데...
그걸 보고 손님들이 피식피식
웃으면서 들어오더랍니다.
뻔한 것을 뒤집어보면
고객을 유혹하는 웃음이 됩니다.
핵심은 하느냐 마느냐의
실천의 문제일 뿐! ㅎ
내 고객을 어떻게 하면
한번이라도 피식하게 만들까?
궁리하고 실천해보시면!
장마철 피해가 많네요.
비 피해없는 좋은 한 주되세요.